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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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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 ||<tablebordercolor=#ea0029><color=#fff><tablebgcolor=#ffffff,#1c1d1f><nopad> [[파일:DNOzZSvVoAAzoUE.jpg|width=100%]] || ||<colbgcolor=#ea0029><colcolor=#fff>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fff 2017년 한국시리즈}}}]] 4차전 잠실 원정 경기''' || ||<nopad> [[파일:2024ks광주응원.jpg|width=100%]] || ||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fff 2024년 한국시리즈}}}]] 5차전 광주 홈경기''' || KBO 리그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전국구 구단 중 하나로,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와 함께 리그 최고의 인기 구단 중 한 곳으로 항상 꼽힌다. 시청률은 최근 매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선두를 질주한 해는 말할 것도 없고, 1등이 아니었던 2018년부터 2023년까지도 평균 시청률에서 압도적인 1위였으며 매 시즌 최고 시청률 TOP 50경기도 KIA 경기가 독식하고 있다.] 원정 경기 팬 수, 설문조사 등에서도 매번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3421&b=kbotown&id=201811140025397774&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9SY-1i3eRKfX2h6j9Sf-gjhlq|1982년-2019년 조사결과]]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2103310053075067&select=sct&query=%EA%B0%A4%EB%9F%BD&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9SY-gi3aRKfX2h6j9Sf-gjhlq|1998년-2021년 조사 결과]]] 롯데와 삼성 등은 성적이 저조할 때 한두 번쯤 타 구단에 밀려 인기 순위 3위 밖으로 밀려난 경험이 있으나 KIA의 경우 원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인기 순위 3위 밖으로 밀려나 본 적이 없다.[* 롯데는 성적이 저조한 기간이 많았고 삼성은 전통적인 강팀이지만 암흑기를 너무 제대로 겪었다.] 연고인 호남권 최고 연고지인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과거 [[쌍방울 레이더스]]의 연고[* 쌍방울 창단 이전에는 제2 홈구장이었다.]이자 예전 [[부산 KCC 이지스|전주 KCC 이지스]]의 연고이면서 현 형제축구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의 메인 연고지인 [[전주시]]를 포함해서 [[제2 홈구장]]이었던 [[군산시]] 등 사실상 [[전라도]] 전 지역이 KIA의 대표적인 팬 베이스다. [[전라남도]]의 경우 [[전남 드래곤즈]] 축구가 있는 [[광양시]]와 [[순천시]]가 해당되며 [[여수시]]로 이어지면서 마지막으로 KTX 호남선의 마지막인 [[목포시]]가 해당된다. [[전라북도]]의 경우 전주시가 메인인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에 해당되는 [[김제시]]와 [[익산시]]가 해당된다. 여느 원년 지방구단이 그렇듯이 전라도 출신이 수도권으로 대거 이주하면서 전국구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라도 밖에서도 호랑이 군단의 전성기인 해태 왕조의 호성적으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권에 이어 심지어 경남권 등지에도 팬층이 상당하다. 성적이 들쭉날쭉이지만 특히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인천 SSG 랜더스필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등 '''수도권 원정 때마다 아무리 성적이 안 나와도 구장 절반은 붉은 유니폼과 노란 막대로 뒤덮여 있다.''' 2020년대에는 응원단 전국 파견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창원NC파크]], [[사직 야구장]]에서도 주말의 경우 '''아무리 성적이 부진해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구장 절반은 붉은 유니폼과 노란 막대로 뒤덮여 있다.''' 이를 통해 KIA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실감할 수 있다. 잠실, 고척, 문학은 물론이고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역시 [[장성호]] 은퇴식 때만 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두산은 서울 연고 구단이지만 KIA는 연고지가 광주다. [[https://youtu.be/OpBz5jZuP6A|두산 베어스 응원 영상(주말)]] [[https://youtu.be/RU5zfuJARck|KIA 타이거즈 응원 영상(평일)]] 또한 기존 연고 구단의 입김이 센 타 지방 구장에도 KIA 팬들이 반대편 내야석에 꽤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팬 수가 많은 데다가 구단 특성상 롯데, 삼성, 한화 등과 함께 팬들이 열성적인 것으로도 유명해서, 실제로 야구장에 가보면 응원 소리가 정말 크다. 가끔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홈 팬들이 KIA 팬들의 응원 소리에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남행열차]]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그야말로 혹여나 KIA의 성적이 좋으면 팬들이 앰프 없이도 간단하게 타 구장을 본인의 홈구장처럼 만들어버리는 저력을 선보이게 된다. 프로야구가 태동한 1980년대 5번의 우승을 거머쥐면서 성적과 흥행을 동시에 거머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 최초의 어린이 야구단/팬클럽 사업을 시작하는 등 철저한 팬 관리도 병행했다. 여기에 산업화 과정에서 전라도를 떠나 전국 각지로 진출한 [[전라도|연고지역]][* 서울 내 전라도 출생자만 해도 21% 정도로 적은 수가 아니며(자녀, 손주는 포함하지 않은 값이다), 그 외 수도권이나 부산 등지로 떠난 전라도 출신도 많다.] 출신 팬들은 물론 해태의 압도적인 성적과 아우라, 그리고 기라성 같은 스타들에 의해 유입된 비연고지 팬들까지 합쳐지며 전성기에는 원정에서도 결코 꿀리지 않는 관중버프를 등에 업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해태 타이거즈]]의 몰락 시기와 이후 성적 침체기에는 당연히도 팬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 줄 알았으나... 2009년 [[우주의 기운]]을 받아 몇 년만에 상위권에 오르더니 후반기 8월에만 20승을 할 정도로 성적이 올라가자 말 그대로 다시 최절정의 인기를 보여줬다. 말 할 것 없이 2009년 8월 마지막 경기의 잠실[* 분명히 원정이다.] 두산전 [[https://youtu.be/4M3K6OVRMhY|영상]]이나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2009년 한국시리즈]] 당시 [[중립구장 경기]] 규정으로 잠실에서 열린 5차전 시작 전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22/2009102201741.html|조선일보 기사]]나 6차전 [[https://youtu.be/7QFk7_8comI|영상]]을 한 번 보자. 이렇듯 전국구 인기구단의 위상을 잃지는 않았으며, 잠실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엄청난 관중 동원을 보장하고 있다. 잠실의 경우 농담삼아 제2 홈구장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이고[* 수도권 중에서도 특히 잠실의 KIA 경기를 보면 홈 구단과 원정 구단이 뒤바뀐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광주구장과 마찬가지로 3루 응원석을 쓰기도 하고). 때문에 일부 KIA 팬들이나 [[나윤승|금지어 응원단장]]이 [[Here is another Old Trafford|잠실 KIA 챔피언스 필드]]라고 부르는 경우까지 있었으나 KIA 팬들끼리만 모인 상황이 아니라면 이런 표현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LG, 두산 팬들은 이 표현을 매우 불쾌해하며, 애초에 충분히 무례한 표현이다. [[Here is another Old Trafford]]가 왜 욕을 먹었는지 생각해보자. 비유하자면 중국인들의 문화공정과 동북공정급의 엄청난 망언이다.] 그 외에 고척, 문학, 수원 등 기타 수도권 구장들에서도 공격 때 엄청난 응집력으로 응원 열기가 홈 팬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다. 2022년부터 [[한밭 야구장|대전]]도 응원단이 파견되면서 대전 역시 3루 관중석에 KIA 팬들이 많이 모여 앉으며 홈 팬들 못지않게 응원한다.[* KIA의 또 다른 팬베이스인 전북의 중심 전주가 대전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이쪽에서 원정응원을 가는 팬들이 많다.] 이외 [[창원NC파크|창원]]과 [[사직 야구장|사직]]에도 홈 팬들이 벌벌 뜰 정도의 열성적으로 응원한다. 2015년과 2016년부터 각각 추가/변경된 [[고척 스카이돔|고척]], [[수원 kt 위즈 파크|수원]] 원정 역시 마찬가지. 한마디로 수도권 원정경기는 말이 원정이지 최소한 중립경기나 다름없다. 특히 2009년, 2017년, 2024년 등 우승에 도전하는 시즌의 잠실경기 정도 되면 '전광판 빼고 모두 우리 것'이라는 선수들의 호언장담이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박동희(기자)|박동희]] 기자가 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95&aid=0000000971|기사]]라든가 여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260153|기]][[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11007205512994|사]][[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090522121804318|등]]을 보면 KIA가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위를 달린다는 지표를 찾아볼 수 있다. 타종목인 [[K리그]] [[광주 FC]]의 [[남기일]] 전 감독은 라이벌팀을 꼽는 기자의 질문에 여타 [[K리그]] 팀이 아닌 KIA 타이거즈를 언급할 정도로 같은 연고지에서 넘어야 할 산[*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섰을 정도이다.]으로 여기고 있을 만큼 전라도에서 기아 타이거즈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전라남도에 연고를 둔 [[전남 드래곤즈]][* 전 경기를 광양과 순천에서만 개최하니 서부인 목포나 나주 등지만 가도 존재감을 느끼기 힘들다. 최근엔 광양, 순천 주변에서도 인기가 좋지 않고 2부리그로 강등될 정도로 성적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해태왕조 시절의 성과를 현재 진행형으로 구가하며 지역에서 존재감이 상당한 [[전북 현대 모터스]]만 사정이 다른 편.]도 사실상 마찬가지인 상황. 과거 해태 시절의 영광과 전라도 출신의 이주민들이 전국적으로 상당히 많은 점, 전라도에 연고를 든 야구단이 KIA 하나 뿐[* 1991~1999년에는 [[쌍방울 레이더스]]가 전북권에 자리잡은 적이 있었다.]인 점이 합쳐져 매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는 추세이다. 충청도의 유일한 야구단[* 한화 이글스가 창단되기 전 [[OB 베어스]]가 잠깐 충청권을 연고로 한 적은 있다. 하지만 이글스 창단 이후로는 이글스만이 줄곧 충청권에서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인 한화 이글스 또한 인기 많은 구단이라는 사실과 같은 맥락. 이런곳에선 누가 야구 본다고 말하면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연고지 구단 팬이라는 전제를 깔고 간다. ---- 2009년 후반기 승승장구하며 정규 리그 우승 가능성이 가시권에 들어올 즈음의 잠실은 KIA 관중이 홈 구단 LG/두산 관중의 1.5배 가까이 될 정도였으며 한국시리즈 [[https://youtu.be/gI1KpKKH3pU|잠실]] [[https://youtu.be/3flgHD5CAJU|중립]] [[https://youtu.be/ma-QWFWtDiw|경기]] 때도 SK팬보다 최소 2~3배는 훌쩍 넘겨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22/2009102201741.html|조선일보 기사]]에서는 "SK팬들은 3루측 가운데와 상단 일반석 정도에만 앉아 있어서 마치 고립된 섬처럼 느껴졌다"라고 언급했다. 2017년, KIA는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며 또다시 수많은 관중을 불러모으는 중이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89606|[줌업]중계방송 시청률이 말하는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은 KIA]]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08316&redirect=true|광주의 자존심 KIA, 꿈의 첫 100만 관중 보인다]] 암흑기였던 2012~2014년에도 관중 동원은 꾸준히 했던 구단인데 올해는 성적까지 좋으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드디어 우승이라는 호성적에 힘입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24900&redirect=true|첫 100만 관중 기록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96&aid=0000458721&redirect=true|달성했다]]. 시즌 막판 두산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때 수원에서 kt와의 3연전이 마지막 일정이었을 때는 kt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위즈파크 3경기 연속 매진이자 3연전 시리즈 전체 매진을 기록한다. 아니나 다를까,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2017년 한국시리즈]]에 [[두산 베어스]]가 진출하면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에서 3~5차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최근 우승을 차지한 시리즈]] 때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1~7차전 모두를 홈에서 치르는 거나 마찬가지인 셈이 되었다.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2017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양현종]]이 "자신들은 이번 7연전이 홈 7연전이라고 생각한다"라는 강력한 발언을 했는데, 직접 KIA 팬들이 그 말을 증명해주었다. 사실 그 전 해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전광판만 LG 것이고 나머지는 다 KIA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강력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관중 수 증가에 이은 또 다른 호재는 바로 팬덤 연령대의 하향화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전라도 출신 노년, 중년 이상 연령층들이 주로 좋아하는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압도적이있다면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야구 인기가 최고조로 올라온 직후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해태의 올드 팬과 베이징 뉴비의 대거 유입의 효과를 제대로 누렸으며 김기태 감독 부임 이후 팀 연령대가 낮아지고 팀 컬러가 180도 달라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10~30대 젊은 팬층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당연히 2017 시즌의 선전과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과정에서도 많은 젊은 팬층이 유입되고 있다. 2020년대 기준으로 2022년부터 구단 차원에서 응원단의 전국 파견과 함께 비수도권인 대전, 대구, 창원, 사직도 주말 경기의 경우 마치 수도권의 잠실, 고척, 문학, 수원에 버금가는 팬들이 원정응원을 할 정도다. 이 영향과 함께 전국에서 광주를 찾는 비호남권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2023년 시즌에는 구단의 사건사고와 성적부진이 겹치면서 [[https://www.koreabaseball.com/Record/Crowd/GraphDaily.aspx|KBO의 유일한 홈구장 매진 0회]]라는 구단 마케팅 역사에 길이 남을 매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KIA보다 성적이 더 나쁘면서도 홈 관중석이 더 많은 롯데와 삼성이 각각 5회, 4회를 매진시키고, 홈 관중석은 적지만 리그 꼴지를 기록한 키움이 2회를 매진시킨 반면, KBO에서 KIA 혼자서만 홈을 매진시키지 못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체 홈관중 동원도 리그 6위{{{-2 (717,025명)}}}에 그쳐버렸다. 그런데 놀랍게도 바로 다음 해인 2024년에는 흥행에 재가속도가 붙게 되었다. 단독선두 등극과 함께 7년전이었던 2017년보다 더한 흥행대박이 터지게 되었다. 불과 25경기 만에 역대 챔필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인 10경기[* 2017년 통합 우승 시즌에 72경기 동안 10회의 매진 사례를 기록.]를 경신, 사상 최초 챔필 6경기 연속 매진[* KIA의 종전 홈구장인 [[무등 야구장]]의 최다 연속 매진 횟수는 5경기.]을 기록했다. 2024년 6월 6일 기준 개막 후 현재까지 32경기 중 16경기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이다. 감독 교체, 시즌 초반 1위 순항, [[김도영]]을 필두로 한 선수 뎁스 및 성적 향상 등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원정 경기 측면에서는 역대 최초 [[고척 스카이돔]] 주중 3연전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하였다. 결국, 2024년 한국프로야구 대흥행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가 종식되고 [[영화관]] 등 다른 문화생활의 상대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2024년은 프로야구 관중수가 1천만명을 돌파하고 ‘20대·미혼·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야구가 엄청난 흥행몰이를 한 해였다. 이 절묘한 시기에 KIA가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의 통합 우승을 일궈내면서 팬 세대교체와 신규 팬 유입을 성공적으로 이뤘다.[* 재밌게도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기적]]으로 야구에 대한 인기가 폭증했을 때 KIA는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2009년 한국시리즈]] 명승부 끝에 우승했다. 시기적 행운을 등에 업고 많은 [[베이징 뉴비]]를 흡수하여 팬 고령화 문제를 단번에 해결한 적이 있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삐끼삐끼 춤]] 챌린지도 올해의 인기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 [youtube(n_pz6ijsyKw)] 잠실 경기에서 이기거나 지는 거에 상관 없이 경기 후 3루 복도에 모여 뒷풀이를 하기도 한다 [[https://youtu.be/EFoEr_FYjbE|2023년 두산전 9연승]] [[https://youtu.be/Spg7iGBwBR4|2022년 10월 4일 엘지전]] 지역별 팬층도 다양한데 연고지인 전라도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도 팬층이 매우 두껍다. [[광주광역시]]와 [[전주시]]는 기본이고 인근의 전남과 전북 지역도 마찬가지로 호남 그 자체다. 특히 [[쌍방울 레이더스]]라는 지역 연고 야구단이 사라진 전북도민들과 전북 출신 사람들은 쌍방울의 해체 이후 옛 쌍방울 선수나 전북 출신 선수들이 다수 소속된 [[SK 와이번스]]를 응원하거나[* 대표적으로 만화가이자 스트리머인 [[이말년]]과 래퍼이자 방송인인 [[데프콘(가수)|데프콘]] 등이 있다.] 소수지만 전북과 가까운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예가 농부이자 스트리머인 [[셀옹]]이다.][* 이와 반대로 과거에 전라도였던 [[금산군]]에서는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들도 다수 존재한다.] 여전히 절대 다수의 전북 야구팬들은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고 있다.[* 사실 [[쌍방울 레이더스]]가 있던 시절에도 적지 않은 전북 야구팬들은 해태 타이거즈를 응원했다. 이유는 전북 야구팬들이 원년부터 해태를 계속 응원해오기도 했고 80년대 해태의 주축 선수들 상당수([[김봉연]], [[김일권]], [[김성한]], [[조계현]] 등)가 군산상고 등 전북 지역 출신 선수들이었으며, 뭣보다 쌍방울이 하위권을 멤도는 동안 해태는 90년대에 제2의 전성기를 열어 4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호성적을 기록했기 때문. 이 때문에 한동안 [[전주 야구장]]에서 쌍방울과 해태가 맞붙으면 해태 팬이 더 많은 진풍경도 이뤄지곤 했다. 이후 90년대 말에 해태가 기업의 경영난으로 여러 선수를 팔아 넘기고 거꾸로 쌍방울은 김성근식 야구로 반짝하면서 잠시나마 전북 야구 팬들의 마음을 얻는 데에 성공했지만 얼마 안 가 모기업이 부도나면서 다시 대부분의 전북 팬들은 타이거즈로 돌아오게 되었다.][* 쌍방울이 계속 있었다면 야구계 [[더비 매치/대한민국/성인#s-3.18|호남 더비]], [[시리즈(야구)/KBO 리그#s-3.2|호남 시리즈]]가 확고히 자리잡았을 것이다.] 모기업 [[기아]]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인 만큼 현대차그룹 임직원,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을 응원하는 팬들은 지역과 관계없이 응원하는 편이다. 같은 전라도인 전북은 두말할 것도 없이 K리그와 AFC의 최고 클럽인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를 타이거즈와 함께 응원하는 팬들이 수두룩하다. 농구는 [[울산광역시]] 연고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있고 배구 또한 [[천안시]] 연고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수원시]] 연고의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팬들 중 성적을 중시하는 팬들의 경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대신 모기업의 영향과 함께 KIA의 팬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외 기업친화적이며 과거 기아자동차 공장을 인수한 [[현대위아]][* 현대기아차 부품회사 및 KTX 부품회사로 본사가 경상도인 창원 성산구에, 공장이 충청권인 충남 서산에 있으며 추가로 [[현대트랜시스]] 성연공장과 자기업인 [[동희오토]] 본사도 서산에 위치해있다.]가 있는 [[창원시]]와 [[서산시]]의 일부 야구 팬들은 오히려 KIA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덧붙여 만약 [[현대 유니콘스]]가 지금까지 리그에 남아 있었다면 야구계 [[현대가 더비]], 일명 [[시리즈(야구)/KBO 리그#s-3.5|현대 시리즈]]가 확고하게 자리잡아 재미있는 요소가 더욱 많았을 것이다. 다만 여느 인기구단이 그렇듯 안티도 매우 많다. 이는 인기 구단의 팬덤에서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인 무개념 팬들의 끊이지 않는 분탕과 더불어, 전라도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지역 차별]]의 가장 큰 희생양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2009년 우승 이후 안티가 급격히 늘었다. 사실 우승팀을 까는 건 KBO 팬덤에서 딱히 특이한 일은 아니나, KIA의 경우 21세기 첫 우승인 2009 시즌이 하필이면 인터넷 [[지역드립]]이 본격적으로 폭발하던 시기라서 특출나게 많이 까였고, 비하 별명들의 다수가 이 시기에 정립됐다.] 실제로 KIA가 패배하거나 소속 선수나 구단의 범죄 등 안 좋은 일을 겪은 날에 기사에 들어가보면, 타 구단에 비해 지역드립이 훨씬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나 [[뉴욕 양키스]] 사례를 보더라도 많은 팬을 보유하면 안티 또한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하는 숙명이긴 하다.[* 요미우리는 [[야쿠르트 스왈로즈]] 팬들이 부르는 [[도쿄온도#s-2.1.1|'뒈져버려라 요미우리!']]에 칸사이의 인기구단인 [[한신 타이거스|한신]]과의 [[전통의 일전|라이벌리]]로도 유명하고, 양키스는 '악의 제국'이라는 악명으로 유명하다. 다만 [[2009년 월드 시리즈]] 이후 우승권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데다 극성 양키빠들이 벌이는 진상짓에다 찐따 행태로 인해 안티가 더 많이 양산되고 있다. 양키스의 본진인 뉴욕에 조차 [[보스턴 레드삭스]] 팬들이 적지 않다는 게 그 방증이다.] [[한국갤럽]]에서 매년 조사하는 프로야구 선호 구단 조사에서 2018년 [[롯데 자이언츠]]를 제친 이후 6년째 1위 자리를 석권 중이다.[[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asp?search_target=2&searchKeyword=%C7%C1%B7%CE%BE%DF%B1%B8|#]] 이외에도 중앙일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KIA가 종목을 불문하고 국내 스포츠를 통틀어 최고 인기 구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잠재적인 팬까지 합치면 팬 수가 약 442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7694|#]] 가끔 팬 분포도를 금호고속과 엮여 야구계의 [[금호고속]]으로 불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참고로 금호고속은 전국구이자 최대 고속·시외버스 기업이며, KIA 타이거즈와 같은 연고지에 위치한 기업이며 광주·전남 지역에 고속·시외버스 노선 점유율이 높기에[* 반대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고속]], [[전북고속·전북여객]], [[전주고속]], 그리고 [[대한관광리무진]] 이렇게 나뉘어 있고, 각 지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 점유율도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를 비유하기에는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인천의 [[SSG 랜더스]]는 야구계의 [[삼화고속]], 서울의 [[LG 트윈스]]·[[두산 베어스]]는 야구계의 [[동양고속]], 서울 연고지만 경기의 [[키움 히어로즈]]는 야구계의 [[한일고속]], 수원의 [[kt wiz]]는 [[용남고속버스라인]], 대전의 [[한화 이글스]]는 야구계의 [[금남고속]], 대구의 [[삼성 라이온즈]]는 야구계의 [[경북고속]], 창원의 [[NC 다이노스]]는 야구계의 [[중앙고속]], 부산의 [[롯데 자이언츠]]는 야구계의 [[천일고속]]으로 비유할 수 있다.] ||<tablebordercolor=#ea0029><tablealign=center><tablewidth=70%><nopad>[[파일:'2024 시청률 결산' 흥행 돌풍의 주역, 여심을 사로잡은 구단은.jpg|width=100%]] || ||<bgcolor=#ea0029> {{{#fff '2024 시청률 결산' 흥행 돌풍의 주역, 여심을 사로잡은 구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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